2025. 03. 25 오늘의 일기 와씨 개떨린다............ 나는 드디어!!!!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. 사실 이륙 전까지는 너무 긴장해서 속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. 사람은 정말 신기한 것 같다.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소리와 느낌으로 내가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게, 너무 신기했다.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이로의 하나타바. 공식 플리대로 넣어서 첫노래는 오토 히로인이었는데 오토 목소리 들으니까 긴장이 좀 풀어진 것 같기도 하다. 11시 5분에 출발한대놓고 한 15분은 늦은것같음,,;;머세움.. 솔직히! 기내식이라는거 궁금하기도하다.. 근데 비행기 내의 진동이랑 소음때문에 식욕이 저하된단다. 그리고 신기했던거.. 제주항공 여성 승무원분들은 몇몇분 바지도 입고계셨다. 신기하드라....